종로구, 설 연휴 공원녹지 안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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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설 연휴 공원녹지 안전관리 추진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2.0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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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현아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달 29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설 명절 공원녹지분야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종로구 내 공원을 찾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관리 대상은 공원과 녹지대를 비롯한 녹지공간이다.

종로구에는 현재 도시자연공원 3개소, 근린공원 17, 어린이공원 13, 시설녹지 21(6만8,155㎡), 일반녹지 289(14만3,974㎡),마을마당 6, 쉼터 31, 도시텃밭 104개소 등의 녹지가 조성돼 있다.

이에 따라 운동시설, 펜스 및 난간, 공원등의 훼손 및 작동상태를 살피고 의자나 파고라 등 휴게시설의 볼트가 풀려 있거나 균열이 생기는 등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녹지대나 화단의 울타리 파손 및 장애물 돌출 여부도 확인한다.

축대 ․ 옹벽 등 구조물은 기초 지반의 침하 또는 철근 노출 등이 없는지 살피고, 빗물받이와 맨홀 ․ 배수로도 훼손 또는 불량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점검결과를 시설물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한다.

또 한파나 폭설 대비, 화재예방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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