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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文대통령에게 일본대사관 소녀상 이전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한국에서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후 일본 기자들과 만나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은 외교상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한 사실을 밝혔다.

또 아베 총리는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서도 “한일합의에 대해 일본의 입장을 (문 대통령에게) 명확하고 상세하게 전달했다. 한일합의는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는 합의다. 국가와 국가의 약속은 두 나라 관계의 기반”이라고 했다.

특히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한중일 정상회의의 개최에 합의했으며, 한반도 유사사태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한국에 체류하는 일본인의 대피와 안전확보에 대해 연대하자는 데에서도 의견 일치를 봤다”고 보도했다.

윤슬기 기자  ysk2460@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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