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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2월 중 국회에 지방분권 개헌안 발의 촉구"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 염태영 시장 (사진=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임시국회가 개회 중인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2017년 대선후보의 공약 ‘자치분권 개헌’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라’, ‘국회는 2월 중 개헌안을 발의하라’, ‘1년 동안 개헌 합의안 못 만든 국회, 이제 국민이 나선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염태영 시장의 이날 시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의 참여로 지난달 31일 시작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의 하나로 한겨울 칼바람 속에 1시간가량 시위를 계속한 염태영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지만 국회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며 “국회는 지방분권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시대 소명에 응답하라”고 강조했다.

같은 시각 국회의사당 반대쪽 입구(국회 2문)에서는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위원 4명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개띠 해에는 아름답개 자치분권 개헌’, ‘지방분권 개헌, 언제까지 미룰 건가요?’ 등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자치분권 개헌안 발의를 촉구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금까지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는 서울 강동·서대문·동작·강북·종로구청장, 인천 남·부평구청장, 광명시장 등 자치단체장과 서울시·경기도의회 의원, 기초자치단체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릴레이 시위는 28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월 2일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출범 이후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1월 말까지 시민 32만 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2월 말까지 이어지는 서명운동 참여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세근 기자  focu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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