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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특별 개방…5월부터 상시 개방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이 일반에 개방된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이 일반에 개방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9일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로 귀향한 지 10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통령의 집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이다.

대통령의 집은 노 전 대통령 내외가 2008년 2월 퇴임 후 생활했던 곳이다. ‘기적의 도서관’으로 유명한 고(故) 정기용 건축가가 대통령의 철학을 담아 ‘낮게 그러나 당당한’ 모습으로 지었다. 이번 특별개방을 통해 사랑채와 안채, 서재(회의실), 중정 등 생활공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통령의 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대통령의 집은 오는 5월 정식 개방된다. 주중 하루만 쉬고 매일 5~6회 정도 대통령의 집을 일반에 상시 개방한다고 노무현 재단 측은 밝혔다.

노무현재단 측은 "시민 민주주의와 진보의 미래, 생태농업,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살아있는 자연은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이루고자 한 미완의 꿈이었다"며 "귀향 10주년의 뜻을 새기며 마련한 이번 특별개방에서 노 전 대통령의 숨결과 발자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슬기 기자  ysk2460@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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