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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5·18 헬기사격' 큰 충격…진실 밝혀야"
바른정당 로고. 사진=바른정당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바른정당은 7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의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조사위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해 명백히 진상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시간이 지나도 진실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여야는 초당적인 뜻을 모아 국회에 계류된 5·18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한편, 앞서 군 당국은 "광주에서 헬기 기총소사는 없었다"며 부인해왔지만 5·18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건리 변호사)는 이날 지난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 진압 이전인 5월 21일 헬기를 이용해 비무장 광주 시민들에게 직접 사격을 했다는 조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로써 5·18 당시 계엄군이 비무장 상태의 광주시민들에게 헬기 사격을 한 사실이 38년 만에 공식 확인됐다. 

박규리 기자  love9361@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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