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 2동 가구문화거리에서 광명 시민을 위한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디미트리 힐쉬 이케아 광명점 부점장과 루이스 하딩 잔디 이케아 광명점 HR 매니저,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보건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광명시 구도심권 소외계층 만성질환자를 위한 이케아 코리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다. 연면적 938.33m², 지상 6층 규모다.
시민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에 기부돼 광명시 보건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개방된다.
디미트리 힐쉬 이케아 광명점 부점장은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가 앞으로 광명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광명시민들의 더 좋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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