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장관, 8번째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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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8번째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 진행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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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모범기업 ‘데브구루·힐세리온’ 방문·격려
홍종학 중기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모범기업을 방문해 격려하고, 릴레이식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를 이어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홍 장관의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현장방문은 8번째로,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 특화센터, 세운상가, 인천 수출기업, 대전인쇄거리 등을 방문한데 이은 것이다.

홍 장관은 최저임금 보장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데브구루, 힐세리온)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데브구루는 2016년부터 2년 연속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임금, 복리후생 등) ‘청년친화 강소기업(청년비중 55.8%)’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직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하는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홍 장관은 현장 방문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서를 직접 수령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접수를 대행했다.

힐세리온은 2012년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과 5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전문기업(2017년. 수출비중 61.7%)으로 성장중이며, 일자리 창출(2016년. 13명 → 2018년. 22명)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다.

홍 장관은 현장방문시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 취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를 듣는 자리도 가졌다.

홍 장관은 “인정에도 맞고 이치에도 맞는 합정합리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7차례의 현장방문을 통해 일안자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국무회의를 통해 일안자금 지원조건을 개선한 것이 대표적 사례”라며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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