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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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 개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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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8일 오후 5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코리아하우스'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코리아하우스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아이스하키경기장 등이 인접한 올림픽파크 안에 조성되는 코리아하우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운영된다.

코리아하우스 1층 한국홍보관에서는 한국 관광 홍보물을 전시하는 ‘한국관광 360°’와 케이팝(K-POP) 등 한류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코리아하우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과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은 2~3층 선수단 편의공간에서 경기 영상을 분석하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라운지에서 오락도 즐길 수 있다.

노태강 차관은 “코리아하우스는 한국 선수단의 경기력을 지원하는 본거지이자 한국 문화와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관으로서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코리아하우스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최대한 많이 활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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