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10년 연속 러시아 ‘아쿠아 섬 모스코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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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10년 연속 러시아 ‘아쿠아 섬 모스코 2018’ 참가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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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 2018’ 경동나비엔 부스 전경.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경동나비엔은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열리는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Aqua Therm Moscow) 2018’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아쿠아 섬 모스코 2018’은 ITE 그룹 주최로 진행되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전시회다. 올해도 전 세계 36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관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2009년 이후 10년 연속 참여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일러는 물론, 상업용 시장의 효율적인 에너지솔루션인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가정 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돕는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난방을 넘어 생활환경 기업으로 향하는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Smarter Living Enviroment Partner’를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해 현재의 기술력과 미래의 생활환경 기준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700을 새롭게 시장에 선보여 높아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현실적 해법을 제시했다. 또 러시아에서 국민 보일러로 큰 사랑을 받은 디럭스 후속 모델 ‘Deluxe-S’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밖에 전기보일러 ‘NAVIEN EQB’와 상업용 시장의 효율적인 에너지솔루션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전시한다. 콘덴싱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보일러 역할을 수행하면서 에너지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콘덴싱보일러를 기반으로 설치 현장에 따라 최대 4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는 ‘NAVIEN 홈 IoT’도 전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경동나비엔은 전통적으로 유럽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러시아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최초로 국민브랜드로 선정됐다”며 “러시아 시장 에서 쌓아 올린 소비자 신뢰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CIS 국가들로 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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