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설 연휴 안전운전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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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설 연휴 안전운전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
  • 김정희 고속도로순찰대 경감
  • 승인 2018.02.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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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경감

[매일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들뜬 마음으로 사람들은 고향 갈 준비를 한다. 이 번 설 역시 고속도로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이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 차량 등으로 인해 도로상에서 망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한다.

첫번째, 타어어 공기압, 브레이크·엔진 오일 등 출발 전 철저한 차량점검으로 도로상에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두번째, 끼어들기, 갓길통행 등으로 인해 긴급차량 및 다른 운전자들에게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자.

세번째, 운전중에는 절대 방심하지 말고 운전에만 집중하며 방어운전을 하자.

네번째,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졸음이 올 때는 반드시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하자.

다섯번째, 경적을 울려대고 상향등 사용으로 다른 운전자를 불쾌하게 한다든가 상대 차량에 다가가 위협을 가하는 보복운전은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명백한 범죄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자.

여섯번째,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서 주시는 음복주는 받아야 함이 예의지만 음복주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음복주 몇 잔 쯤이야 관챊겠지”라는 생각은 버리자.

마지막으로 안전운전을 생활하고 양보 운전하는 미덕으로 즐겁고 편안한 귀성·귀가길로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에게 걱정을 끼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라 생각한다.

김정희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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