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 밴드 트리스, ‘귀로 듣는 우주여행’ 홍대 CON·VENT서 10일,단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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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 밴드 트리스, ‘귀로 듣는 우주여행’ 홍대 CON·VENT서 10일,단독 공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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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신스팝 밴드 TRISS(트리스)가 첫 번째 EP 앨범 ‘Science and fantasy’를 발매하고 10일 홍대 CON·VENT(구 프리버드)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최근 홍대에서 가장 핫한 밴드라 불리는 트리스는 2016년 4월 첫 싱글 ‘Ice cream’으로 데뷔했다. 이후 국내 최대 밴드 오디션인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우승하고 ‘2017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부락 배틀’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신스팝 밴드 트리스가 첫 번째 EP 앨범 Science and fantasy를 발매하고 10일 단독 공연을 갖는다

 작곡을 맡고 있는 보컬 양현덕은 "평소 좋아하던 SF 영화에서 영향을 받아 이번 앨범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곡은 지구에서 음악을 하다가 우주 여행을 떠났다는 스토리에 모험, 사랑, 저항, 꿈의 이야기를 담아 무게감을 더했다.

신디사이저 키보드가 기타, 베이스, 드럼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는 신스팝이라는 장르로 2018 한국 음악계에 신선함과 다양성을 더해 줄 이번 앨범에는 총 다섯 곡이 수록돼 9일, 음원이 발매된다.

홍대 CON·VENT(구 프리버드)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은 10일 저녁 7시에 로큰롤라디오와 펀시티가 게스트 무대를 꾸민다. 예매는 두인디에서 가능하다.

주식회사 유니크튠즈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음악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음악 콘텐츠 제작 및 판매, 음원 및 음반의 유통 및 수출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음반사 유니크튠즈 레코드, 삼성동 소재의 유니크튠즈 음악스튜디오, 음원유통사 큐오뮤직을 운영하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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