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콘서트 ‘VOKAL’,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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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콘서트 ‘VOKAL’,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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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토), 18일(일) LG아트센터에서 개최
옥주현 2018년 vokal 콘서트 포스터 <포트럭 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또 한번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2월 1일 낮 12시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를 통해 오픈 된 옥주현 콘서트 ‘VOKAL’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특히, 인터파크에서는 티켓 오픈 1분만에 2회차 전석을 전부 매진시키며, ‘200억의 디바’, ‘뮤지컬 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콘서트 이름인 ‘VOKAL’은 '보컬(Vocal)'에 옥주현 이름의 '옥(Ok)'을 더한 단어로, 재작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옥주현 콘서트 준비를 위해 소속사 포트럭에서는 SNS를 통해 관객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을 미리 신청 받고 있다.

넘버를 부르는 배역의 역할, 연령, 성별 상관없이 요청이 가능해 남성이나  어린 아이가 부르는 넘버도 옥주현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다.

소속사 포트럭 측은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감사 드린다.”며,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대규모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작년에도 ‘피켓팅(피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 옥주현이어서 가능한 콘서트 ‘옥콘’, ‘혜자공연’ 등 첫 회 3000석 매진 기록, 이틀간 총 7시간 30분의 러닝타임 등 큰 이슈를 만든바 있다.

옥주현 콘서트 ‘VOKAL’은 오는 3월 17일(토)와 18일(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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