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제 활동 친화성 향상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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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제 활동 친화성 향상 회의 개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02.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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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친화성 지표 최상위등급을 위해 지표 담당자 회의, 개선방안 논의
지난 31일 남양주시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경제활동친화성 향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경제활동친화성 향상 회의를 개최,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활동친화성 조사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시군의 행정이 얼마나 기업 친화적인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16개 항목 102개 지표를 조사한다.

시는 2017년 경제활동친화성 조사 결과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2017년 조사 결과 최상위 등급으로의 향상이 필요한 11개 부서 16개 지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담당자들은 ▶지표 현황과 개선 과정의 애로사항 공유▶기업 투자기반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개선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법규 개정 ▶지표 향상 계획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표 향상 계획은 2018년 하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지표 조사의 문제점 등 건의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로 건의, 시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에서도 지표 향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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