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목동 ‘래미안 신정2-1’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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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목동 ‘래미안 신정2-1’ 분양 예정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2.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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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중 647가구 일반분양
'래미안 신정2-1'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신정2-1(가칭)’을 오는 3월 착공하고 일반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래미안 신정2-1’은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신정뉴타운은 계림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2021년까지 1만1070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래미안 신정2-1’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권이며 신정네거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약 15분, 여의도역까지 약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의 접근성이 좋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명초, 신남중이 가까우며 금옥중, 강신중, 목동고, 신목고, 양천고 등도 주변에 있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개발호재도 잇따른다. 신정네거리역 일대에는 쇼핑, 문화시설, 병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근 서부트럭터미널 일대가 물류·유통·산업이 융합된 곳으로 재정비될 계획이다.

주변 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의도~신월IC 총 7.53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신월IC~여의도 구간이 약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또 서부간선도로도 성산대교 남단~금천IC까지 총 10.33km 구간 지하화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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