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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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1.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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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사진 왼쪽에서 4번쩨)이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부산광역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명예회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종렬 회장에게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서 시장은 이자리에서 적십자사의 국내·외 재해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특히, 지난해 충북지역 수해, 포항 지진 긴급구호 등 지역경계를 초월하여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적십자봉사회원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인도주의사업 재원마련을 위하여 매년 적십자회비 자율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62일간 집중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집중모금기간 종료 후에는 올해 연말까지 상시모금 활동을 계속 진행한다.

적십자회비 납부의뢰서는 지난해 12월 배부되었으며, 권장금액은 25세 이상부터 75세 미만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은 전년도 납부금액을 고려하여 권장금액을 정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납부, 편의점 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우리지역의 재난구호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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