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18V 충전 랜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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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18V 충전 랜턴’ 출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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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V 랜턴 사진=보쉬 전동공구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18V 충전 랜턴(GLI 18V-1900C)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18V 랜턴은 블루투스로 핸드폰과 연결할 경우 어두운 실내나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에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조명의 전원을 조작할 수 있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2단계 밝기 조절, 타이머 및 켜지고 꺼지는 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랜턴을 한 개 이상 사용할 시 그룹으로 지정하여 한 번에 설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배터리도 완전히 충전 한 뒤 최대 10시간(6.0Ah 배터리 기준) 동안 작동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배터리 충전 상태와 잔여 배터리량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비밀번호를 생성해 다른 사람의 조작을 방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세계 최초 전동공구에 IoT 시스템을 접목시킨 보쉬 전동공구는 지난해 이어 올 해도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한 전동공구를 출시해 작업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18V 랜턴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최조의 작업 라이트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유연하게 조정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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