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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석전자 이동석 회장 “청년들과 공생관계가 성공비법”청년사업가와 손잡고 벤처캐피털계의 새로운 대가로 떠오르다

[아나운서] 각계각층 화제의 인물을 만나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줌인’.  오늘은 벤처캐피탈계의 이동석 회장을 만나봅니다.

청년사업가들이 참 많은 요즘입니다. 청년들과 손을 잡고 벤처캐피털계의 새로운 대가로 떠오른 석전자 이동석 회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벤처캐피털에서 활약을 하고 계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야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동석 / 회장] 벤처캐피털, 크라우드 펀딩, 엔터테인먼트 등 기타 젊은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쪽에서 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젊은 청년들과 손을 잡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이동석 / 회장] 시골에서 어려서 서울에 상경해서 전자 부품 유통제조로 시작을 했습니다.  70년대에 보고 배운 것들이 한계가 있고, 그래도 제가 어려서 고생했던 것들 때문에 젊은이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투자 내지는 도와주면서 그들이 성장하면서 나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없을까 하다가 좋은 계기가 되어서 지금까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본인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아서 돕고 싶던 마음이 크셨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들이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두루 다룰 수 있었던 것이죠?

[이동석 / 회장] 벤처캐피털을 하다보니까 벤처캐피털이 말씀 그대로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친구들에게 자금을 투자해주고 그것을 관리해서 젊은이들은 의욕만 있지 경험이나 이런 것이 부족하니까 자금지원과 투자 관리를 해서 그 회사가 어느 정도 건실해지면 거기서 나오는 수익이라든지 이런 것을 배분하는 식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청년들에게 경험도 지혜도 주곤 하셨을 것 같은데, 청년들과 일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있을까요?

[이동석 / 회장] 제주도에 스포츠 테마파크를 하는데, 김종석 대표라는 친구가 아주 당돌해요.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이 와서 남의 땅이나 토지를 사거나 임대받고 싶으면 그것을 평가절하해서 “그곳에 길도 없고 무엇도 없다...”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저는 “당신은 길도 없는 곳이 왜 필요한가?”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가 잘 안 통합니다.

그런데 김종석 이라는 친구는 와서부터 그 땅이 굉장히 좋다는 거예요. 좋으니까 저에게 “이 땅을 주십시오. 투자를 해주십시오.” 해서 땅의 규모, 가치가 꽤 나가는 건데... 패기나 이런 것을 보고 서슴없이 지원을 해줬던 것 같습니다. 잘 되어서 정식으로 착공식을 가졌어요. 금년 12월 말쯤 완공목표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 투자를 해도 보람이 있고 그 친구도 잘되고 같이 성장하니까 보람 있고 기억이 납니다.

[아나운서] 성공가도만 달리진 않았을 텐데요. 위기의 순간은 없었나요?

[이동석 / 회장] IMF때는 좋았어요. 2008년도 금융위기 오면서 투자를 잘못했다가 큰 손실을 보게 됐습니다.  요즘은 트렌드가 바뀌어가면서 요즘은 남도 같이 성장해야 나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치관이 바뀌어갔다고 봐야하나 남을 도와주고 그 사람이 성장함으로서 나도 함께 갈 수 있다는 그런 생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을까요?

[이동석 / 회장] 저는 사실은 학교를 하나 짓고 싶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고 이런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학교는 사업이 아니고 꾸준한 투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사업은 하지 말라하는데 저는 사업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제가 현재까지 자본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돈을 누구에게 줌으로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창업 준비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동석 / 회장] 자본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1차 자본은 노동이고 2차 자본은 정보고 3차 자본은 신뢰라고 요즘엔 신뢰입니다. 그래서 항상 신뢰, 신용 그 신용이라는 것은 돈을 주고받는 금전도 중요하지만 시간약속이라든지 그런 것이 근면성실과 일치된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하늘이 나에게 내려준 재복만큼은 최대한 유용하게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청년 일자리부족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하신 것이 있나요?

[이동석 / 회장] 젊은이들과 함께하면서 물론 마음도 젊어지고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보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금 하는 것 좀 더 많은 친구들을 도와주고 도와준다고 해서 내가 다 주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잘하면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관계입니다.
서로가 공생,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저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가들이 이렇게 하다보면 청년일자리니 청년창업이니 이런 것들이 조금은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신뢰와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믿음을 주고 믿음을 받는 석전자 이동석 회장님 만나봤습니다.

선소미 기자  kangpd@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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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7
  • 이재희응원하는사람 2018-02-20 13:51:48

    오호 그런일이 있었네요~~이재희씨 고생많이 하시더니 축하드립니다
    정의는 살아 있을것입니다.
    요즘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신과함께(죄와벌)...이동석씨는 꼭 그영화를 보셔야할겁니다신고 |   삭제

    • 하동어사 2018-02-20 13:30:29

      공지사항이 있어서 올립니다. 오늘 이동석씨가 감옥살이까지 시킨 원래 애월땅 주인 이재희씨를 상대로 42억을 여러가지 명목으로 달라고 한 민사소송에서 전부 기각 당했답니다, 이제 서서히 정의가 바로 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자님도 바로 알고 계세요. 핸드폰에서 댓글 안보이는 그런 짓하지 마시고요. 잘못 된것은 바로 잡으면 됩니다. 숨기려고 하다가 더 크게 되는 것을 촛불에서 못보셨는지요.신고 |   삭제

      • 댓글이 .. 2018-02-13 09:59:56

        핸드폰에서 댓글이 안보이는 기사도 있네요.우째이런일이신고 |   삭제

        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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