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킹 오브 프리즘' 더빙판 단독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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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킹 오브 프리즘' 더빙판 단독 상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1.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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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국내 최고의 실력파 성우들의 열연으로 재탄생 시킨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킹 오브 프리즘> 더빙판을 25일 단독 상영한다.

[메가박스사진] 킹 오브 프리즘 더빙판 포스터

<킹 오브 프리즘>은 소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 애니메이션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 시리즈에 등장하는 남자 그룹 ‘오버 더 레인보우’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지난 2016년 당시 자막판 상영을 21주간 이어가는 저력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킹 오브 프리즘>은 최고의 성우진이 참여한 더빙판으로 재탄생해 다시 한번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이번 더빙판에는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에 이어 같은 역으로 등장한 남도형, 엄상현, 이원찬에 이어 황창영, 이규창 등 실력파 성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열연을 펼쳤다.

<킹 오브 프리즘>은 애니메이션 최초로 시도된 영화 속 주인공과 관객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응원 상영’이라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기도 했다.

관람하면서 작품 속 노래를 부를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주인공들의 대사에 관객이 대답하고, 그 대답에 캐릭터들이 반응하며 소통하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킹 오브 프리즘>은 ‘응원 상영’이라는 독특한 관람 문화로 한일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대표적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며, “더빙판 또한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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