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수현 대변인 사의…충남지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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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수현 대변인 사의…충남지사 출사표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8.01.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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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표현 박 대변인은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도전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변인이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달 안으로 사표를 제출하면 3~4일간 검증 과정을 거쳐 사표 수리 날짜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달 말 정식으로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박 대변인의 재직 기간 활동을 검증해 정상적인 퇴직으로 처리할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박 대변인이 사의를 표한 상태에서 후임을 찾는 작업과 박 대변인의 (재직 기간 활동) 검증이 동시에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검증 기간 등을 고려하면 박 대변인의 사표가 2월 초 정식으로 수리된 뒤 후임 인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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