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10대부터 주부고객까지 공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디저트 카페 설빙은 겨울에 어울리는 미니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꼬마호빵’과 ‘미니롤피자’로 겨울철 빙수 외 디저트군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미니 디저트다.
꼬마호빵은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단팥이 듬뿍 들어가 푹신한 식감과 진한 팥맛을 느낄 수 있다.
설빙 측은 부담 없는 가격과 양으로 테스트 판매 시 설빙이 보유한 커피와 차 주문 고객 비중이 높은 30대 이상의 고객, 주택상권의 매장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겨울철 대표 메뉴인 ‘흑심단팥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된 만큼 함께 먹으면 팥의 달콤함을 2배로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니롤피자는 테스트 판매 시 2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온 메뉴로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고소한 체다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맛과 화끈한 매운 맛이 돋보이는 불닭맛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설빙 관계자는 “디저트는 많은 양보다 간단히 즐겨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을 선호하기 때문에 미니 디저트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며 “1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커피와 차, 빙수 등 다른 메뉴와 함께 먹기에도 좋아 10대부터 주부 고객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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