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세권 갖춘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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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세권 갖춘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조합원 모집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1.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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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공급하는 몰세권 아파트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74·84㎡ 등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 59㎡의 소형 비율이 70%를 차지한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오는 2020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해 있어 몰세권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교통영향평가 심의 안건이 경기도에 상정돼 있어 연내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선보이고 있는 체험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는 현재 하남과 고양 두 곳에 들어서 있다. 두 곳 모두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집값상승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몰세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된다. 서희건설은 이미 도시개발사업구역 확정 고시 및 토지관련 허가 절차가 완료되고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해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지난해 6월 주택홍보관 오픈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50%가 넘는 조합원이 모집됐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조합창립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관계자는 “’일반 분양에 나선 인근지역 아파트보다 3.3㎡ 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향후 입주시점에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올해 초까지 한시적으로 잔여분에 대해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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