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부평구의회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익성, 부위원장 김일환)는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지난 16일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본격적인 증언 청취 및 조사를 위해 같은 날 3차 회의를 개최하여 증인과 참고인을 최종 채택하고 오는 23일 개최되는 특별위원회 회의에 출석하도록 요구했다.
이익성 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 현장방문과 증인 채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증언 청취 등을 통하여 철저한 행정사무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을 심층 조사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시정요구하여 공단 업무의 효율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부평구의회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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