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야외 조각 전시회 ‘견생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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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굴 야외 조각 전시회 ‘견생전’ 개최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8.0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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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8일 광명시와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조각 전시 『견생전(보면 생명이 생긴다)』을 개막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각 전시는 ‘어린왕자가 있는 풍경’, ‘새’, ‘재돌이의 꿈-집으로’, ‘사랑’, ‘딱지남’ 등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7점을 광명동굴 입구와 아이샤 숲, 빛의 광장, 매표소 앞 길, 동굴 올라가는 길 등 동굴 밖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명시와 크라운해태는 앞서 지난해 9월 ‘문화예술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동굴 야외조각전’을 개최해 왔으며, 광명동굴 관광객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조각품 대다수를 교체하고 전시회를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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