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금호어울림’ 아파트에 적용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금호산업[002990]은 지난 17일 아시아나IDT,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되면 음성인식 기기로 조명, 난방 제어 등은 물론 음악, 날씨, 교통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생활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App(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세대 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가전 및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집 내 사물을 통신으로 제어하는 IoT를 구현함으로써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자는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수신 알람, 부재중 방문자 확인, 전기·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측정, 관리소 공지사항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금호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김포시 양곡택지지구에 공급하는 ‘한강 금호어울림’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양곡택지지구 D-1·B-2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