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근로자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담당 공무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현장 등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전이구 강사로부터 재해사례 및 안전수칙, 재해 예방대책 및 건강관리 방안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근로를 추진함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사고로부터 예방은 물론, 잘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진행하며, 지역경제과 등 28개 부서에 72명 배치로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국토 공원화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 속에 전개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