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민선 6기 마지막 해 맞아 '군민 행복시대' 개막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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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 6기 마지막 해 맞아 '군민 행복시대' 개막에 총력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8.01.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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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정례브리핑 중인 김종원 기획감사실장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지난해 신 성장동력 확보 및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 힘쓴 태안군이 민선6기 마지막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및 참여를 기반으로 ‘군민 행복시대’ 개막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획감사실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2018 군민 대 토론회(원탁토론회)개최와 ‘미래비전 정책연구단’ 운영 △행정규제 개선 △정부예산 확보 및 투명성 강화 등 군민 중심의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민의 시각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군 핵심 정책수요조사’ 실시 및 ‘정책 모니터링단’ 운영에 나서는 등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 및 개선방안 도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올해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관행 위주의 예산편성 방식을 타파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적극 활용해 예산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광·해양수산·지역도시 등 군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군민들의 제안을 접수받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군민 대 토론회와 연계해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유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선6기의 성공적 마무리 및 민선7기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중장기 사업 선정 및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해 7기 체제의 발전상을 조망하고 군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군민 신뢰도를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김종원 기획감사실장은 “민선6기의 후반기를 맞아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찬 태안 건설을 위해 주민 참여기회 확대 및 군정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군정 운영에 나설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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