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카페 ‘사푼사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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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카페 ‘사푼사푼’ 오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1.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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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뉴 외 공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메뉴 선봬
‘공항 속의 오아시스’ 세련된 홍삼 이미지로 외국인 어필
사푼사푼 인천공항 T2점.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KGC인삼공사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T2) 개항에 맞춰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을 오픈했다.

카페 사푼사푼은 인천공항 T2 3층 출국장(면세구역) 서편 234번 게이트 옆 약 66㎡ 규모이며, 앞뒤가 완전히 개방된 매장형태로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바로 옆 계류장을 통해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사푼사푼 서울 대치점이 자연과 인삼밭의 풍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인테리어로 도심 속의 오아시스를 표현했다면 인천공항 T2점은 ‘공항 속의 오아시스’로 그 이미지를 확장하고자 했다고 KGC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사푼사푼의 인기 메뉴인 프리미엄 원두커피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 ‘진생치노’ 외에도 공항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린 특별한 메뉴도 선보였다.

인천공항 T2점 오픈 기념으로 새 원두(레이디 윈드·미스터 어스)를 추가했고 드립백 형태로 2개씩 포장해 담은 트래블 키트도 구성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기내와 해외에서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콜드브루 제품을 매장에서 추출 후 바로 실링한 캔에 담아 판매, 출국과 비행기 탑승 시 휴대가 용이하도록 했다. 정관장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도 내놨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이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을 통해 더 많은 세계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 홍삼을 활용한 카페 사푼사푼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우리나라 홍삼을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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