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베트남 호치민에 4개점 연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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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호치민에 4개점 연속 오픈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8.01.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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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고객 니즈 맞춘 차별화된 먹거리 선봬
GS25 베트남 1호점. 사진=GS25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GS25는 19일과 23일 베트남 호치민시 핵심 도심인 1군에 GS25 Empress Tower점과 2호점 Mplaza점을 오픈하고 이 달 말까지 3호점과 4호점도 연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1호, 2호점이자 GS25 첫 해외 매장인 GS25 Empress Tower점과 Mplaza점은 각 87m2(26평), 166m2(50평) 규모로 두 점포 모두 오피스와 호텔, 레지던스가 밀집해 있는 오피스 복합 상권 점포다.

고객 니즈에 맞춘 베트남 GS25의 가장 큰 특징은 K-FOOD와 베트남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먹거리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이국적인 음식을 맛보는 색다른 즐거움과 편리하게 현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익숙한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GS25는 치킨, 만두, 컵밥, 컵떡볶이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먹거리를 즉석에서 제조해서 판매함으로써 베트남 고객들에게 색다른 한국의 먹거리를 제안함과 동시에 스티키라이스와 반미와 같은 익숙한 먹거리를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즉석 제조 식품과 함께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FRESH FOOD를 전주비빔, 참치마요, 제육볶음, 김치볶음 등 한국의 스테디 셀러로 구성했다.

GS25는 대한민국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PB브랜드 유어스 상품존을 만드는 등 MD차별화에도 힘썼다.

베트남 현지 고객들은 대한민국 GS25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 미니언즈 치즈라면, 공화춘짜장면 등 라면 카테고리와 인절미, 떡볶이 맛의 유니크한 한국식 과자, 캐릭터 음료 등을 베트남 GS25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오피스, 호텔, 레지던스의 복합 상권 매장에 맞게 오피스 고객을 겨냥해 문구류전문 매대와 함께 로컬에서 가장 강력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유니레버와 손잡고 여성케어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레지던스 고객을 위한 채소, 과일, 냉동 육류 등 신선 먹거리와 와인, 수입·로컬 맥주 전용존도 있다.

조윤성 GS25대표는 “GS25는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중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로 진출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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