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 경찰서장 및 대테러과장 등 50명 참석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은 17일 14:00경 평창동계올림픽 안전개최를 위해 강원지방경찰청 교육센터에서 도내 전 경찰서장 및 대테러과장 등 40명을 소집한 가운데 폭발물‧총기‧인질테러 및 화생방테러 대응절차에 관한 현장 지휘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대테러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현장지휘관의 상황별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원경환 강원지방경찰청장은“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국제테러조직 및 자생테러 가능성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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