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노벨라, 캐시미어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라나’ 출시
상태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캐시미어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라나’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1.17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품 캐시미어 브랜드 발란타인과 협업
아쿠아 디 콜로니아-라나.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향을 담은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라나’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향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이탈리아 명품 캐시미어 브랜드 발란타인과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발란타인은 이태리 캐시미어 의류업계의 선두주자로 ‘아가일 체크 패턴’을 창시한 주역이기도 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유지니오 알팡데리 대표와 발란타인의 파비오 가토 대표는 캐시미어 소재가 가진 고유의 향을 향수에 접목시키기는 이번 프로젝트를 오랜 기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탄생한 아쿠아 디 콜로니아-라나는 촉감과 후각을 연결시킨 제품이면서 두 회사의 스토리가 하나로 합쳐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아쿠아 디 콜로니아-라나의 캐시미어 향기는 화사하면서 신선하고 동시에 묵직한 무게감을 선사한다. 카다몬·무화과 꽃·베르가못 등의 탑 노트와 싱그럽고 신선한 그린 가죽향의 미들 노트가 합쳐졌다. 이끼향, 우디향, 베티베르 향도 어우러졌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케이스에도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향수가 담긴 종이 케이스에는 발란타인과의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럭비공·골프채·스키플레이트 등이 디자인된 스웨터가 그려졌다.

이지나 산타 마리나 노벨라 마케팅 담당자는 “아쿠나 디 콜로니아-라나는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제품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기존 향수 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향기일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기 편안하고 따뜻한 향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