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심비’ 높은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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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심비’ 높은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인기”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8.0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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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발뮤다 방송.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롯데홈쇼핑은 ‘블롬베르크’, ‘발뮤다’ 등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단독으로 판매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생활가전 매출에서 글로벌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30% 이상으로 최근 3년간 매년 두자리수 이상 증가했다. 구매가격도 평균 50만원대 이상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 인지도까지 갖춘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독일 유명 가전 브랜드 ‘블롬베르크’의 의류건조기는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3회 방송 동안 7600개 이상이 판매되며 주문금액 77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일본 소형가전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발뮤다’는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4만5000개 이상이 판매되고 주문금액은 12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발뮤다 더 토스터’는 작년 한 해 8회 방송 동안 7회가 매진되는 등 누적 판매량만 3만개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시중에서 100만원대를 호가하는 스위스 유명 브랜드 유라 커피머신을 월 6만원대 렌탈 상품으로 선보여 매회 방송에서 1000건 이상의 상담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가격 대비 디자인, 기능, 만족도까지 꼼곰하게 챙기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올해 이탈리아, 독일 등 유명 글로벌 생활가전 브랜드를 신규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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