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매력만점 라오스’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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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매력만점 라오스’ 여행상품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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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노랑풍선은 힐링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인 ‘라오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내륙부에 위치해 있는 공화국이다. 인천에서 약 5시간20분의 거리에 위치했으며 다양한 불교문화와 프랑스 영향을 받은 유적 등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 등을 통해 젊은이들의 배낭여행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소개돼 온 라오스는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있어 눈 여겨 볼 만 하다.

비엔티엔에선 라오스를 대표하는 불교사원인 탓루앙 사원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에 있는 개선문을 본따 지은 것으로 혁명 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지어진 빠뚜사이 등을 관광한다.

또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접하지 않으면서 소금을 생산 하는 곳인 소금마을, 남능강에 유유히 흐르는 풍경을 감상하며 선상에서 즐기는 탕원선상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방비엔에선 맛 좋은 길거리 음식을 저럼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자거리, 수중동굴로 입구가 물속에 있어 튜브를 타고 굴속에 설치해 놓은 줄을 잡고 이동하는 탐낭동굴 등을 관광하며 라오스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코끼리 동굴이란 뜻으로 탐남동굴 옆에 위치했고 동굴안에 코끼리를 빼닮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탐쌍동굴, 2인1조를 이뤄 쏭강 상류에서 하류까지 내려오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카약킹, 동남아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에메랄드 빛 물이 있는 계곡인 블루라군 등을 관광하며 라오스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누왕에 의해 1818년 건설된 사원으로 비엔티엔의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인 왓 씨사켓, 포탄껍질로 공예품을 만들어 파는 메콩강 야시장 등에서 사진한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비엔티엔·방비엔+블루라군 3박5일 상품은 최저가 44만9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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