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맛집 ‘군산 오징어’와 협업…매콤·담백 2종 내놔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30년 전통 잠실 유명 맛집인 ‘군산 오징어’와 협업해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오징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오징어 메뉴를 개발해 전국 5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춘 유명 맛집이다.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노하우를 담은 별미 만두다. 오징어를 듬뿍 넣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1등급 밀가루로 진공 반죽해 만두피가 얇고 찰지다. 찐만두·군만두·만두 덮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맛은 군산 오징어의 비법 소스를 넣은 매콤 왕교자와 매운맛을 못 먹는 사람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담백 왕교자로 구성됐다.
매콤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비법 양념장으로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캡사이신의 인위적인 맛이 아닌 고추장·고춧가루·마늘 등으로 매운 맛을 냈다. 담백 왕교자는 매운 양념장을 빼고 오징어 본연을 맛을 강조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가 26% 이상 들어있어 깊은 맛이 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는 유명 맛집 군산오징어를 만두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만두소가 다양화 되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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