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파트너스퀘어… 역대 최대 규모 예상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호남권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이끌 네이버[035420] ‘파트너스퀘어 광주’가 본격적인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15일 네이버에 따르면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광주광역시 금남로 인근지역에 위치한 1500여평의 7층 건물로, 파트너스퀘어 중 역대 최대 규모다.네이버는 올해 부산, 광주, 대전 등 권역별 파트너스퀘어를 거점으로, 연내 10만명의 스몰비즈니스와 함께 지역특성과 첨단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파트너스퀘어 광주’는 기존 파트너스퀘어의 역할이었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위한 비즈니스 교육과 창작 공간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직접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사용자 체험 프로그램 등 복합 비즈니스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세부 공간 구성 및 내부 인테리어 콘셉트는 계획 중이다.특히, 먹거리가 풍부하고, 공예 등 예술적 전통이 깊은 호남권의 특색을 활용해, 푸드 및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에 특화된 스튜디오 구성과 성장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실제로, 네이버 푸드윈도 입점 비율을 보면, 전라도권 사업자들이 전체 36%를 차지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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