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이스타항공이 15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8일까지 가고시마 노선 특집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신규취항한 가고시마 노선은 온화한 날씨로 겨울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가고시마 항공권은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8만3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100명에게 가고시마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익스피디아 호텔 할인쿠폰 5만원권을 증정한다.
특가 이벤트 대상 항공권 탑승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며 호텔할인쿠폰도 동일한 기간인 다음달 1일 체크인~3월 31일 체크아웃 기준으로 적용이 가능해 가고시마로 이 기간동안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은 항공권부터 호텔할인의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고시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일본 내에서도 웰빙투어로 손꼽히는 지역”이라며 “항공권과 호텔을 한번에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고시마로의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 일본 규슈 오이타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신규취항으로 9개 일본노선(인천-오이타, 인천-미야자키, 인천-가고시마,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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