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며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선시이기도 한 노스페이스는 시상복·트레이닝복 등 3종의 제품을 팀코리아에게 제공할 수량을 포함해 각각 2018장을 한정 출시했다.
시상복으로 활용될 팀코리아 브이모션 재킷은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브이모션 인공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수분에 강해 물세탁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가 간편하다. 옷 전체를 태극기 색상인 청색·홍색·백색을 기본으로 몸판 전체에 태극의 곡선을 살려 우리나라 고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팔 소매는 팀코리아 캘리그라피를 적용했다. 남녀 모두 흰색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등에서 착용할 트레이닝복 ‘팀코리아 틸든 재킷’과 ‘팀코리아 틸든 팬츠’는 흡습·속건 기능과 신축성, 회복력을 가진 저지 소재를 적용했다. 상의는 팔 소매에 팀코리아의 캘리그라피를 새겼다. 가슴은 태극기 와펜으로 포인트를 줬다. 하의는 블랙에 화이트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고 바디라인을 따라 설계된 입체 패턴으로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남녀 모두 재킷은 흰색, 팬츠는 검정색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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