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청과회사 돌코리아는 프리미엄 수입 과일 전문몰 ‘돌리버리’에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벽 배송 서비스는 돌리버리에서 오전 9시까지 완료된 주문 건을 다음날 새벽 문 앞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 소비자가 신선한 과일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다. 서울·수도권 지역에 한해 돌리버리 사이트 내 모든 제품 주문 시 제공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가 무료다.
돌리버리는 2014년 12월 오픈 이후 고품질의 과일과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돌리버리에서는 고품질의 돌 과일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원하는 날짜에 전문가가 엄선한 과일을 구독 형태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정기배송박스’가 대표적인 인기 제품이다.
정기배송박스는 가족 구성원 숫자에 따라 ‘싱글박스’·‘더블박스’·‘패밀리박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품종의 바나나로 구성된 ‘굿모닝 바나나 박스’, 대용량 과일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돌리버리에서는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과일로 ‘나만의 Dole 박스’를 구성하거나 ‘Dole 마켓’에서 원하는 과일을 낱개로도 구입할 수 있다.
나호섭 돌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돌리버리 이용 고객들의 요청과 문의에 따라 새벽 배송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 속 맛과 건강 그리고 편리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과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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