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제주, 폭설로 발 묶인 고객에게 ‘뜻밖의 행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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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제주, 폭설로 발 묶인 고객에게 ‘뜻밖의 행운’ 서비스 제공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8.01.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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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테이 야경.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신라스테이 제주가 지난 10일 폭설로 발 묶인 고객에게 ‘뜻밖에 행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은 제주 출발 항공기가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출발이 지연된 고객들을 위해 무료 1박과 조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제주 지역은 폭설로 인해 2시간 동안 30여편의 결항 됐다. 신라스테이 제주 일부 투숙 고객이 뜻밖의 행운 서비스를 요청해 오늘(11일) 1박 무료 투숙을 하게 됐다.

신라스테이 호텔 관계자는 “이번 폭설은 양에 비해 다행이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항공편이 취소된 고객 분들이 일부 뜻밖의 행운 서비스를 요청해 왔다”면서 “제주에 오셨다가 기상 악화로 결항이 되더라도 마음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은 신라스테이 제주 투숙객이 체크아웃하는 당일에 제주발 항공기 결항 발생 시 적용되며 △당일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이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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