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이완신(사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0일 롯데그룹은 2018년 정기 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987년 롯데쇼핑에 입사한 이완신 부사장은 2003년 롯데백화점 안양점 점장, 2012년 롯데백화점 본점 점장을 거쳐 2014년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을 맡았다.
이완신 부사장은 롯데백화점에서 상품·영업·마케팅을 고루 경험했으며 지난해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조직 안정화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부사장) 프로필>
◇학력
고려대 중어중문학, 연세대 경영학(석사)
건국대 벤처경영(박사)
◇주요경력
1987 롯데백화점 상품, 영업
2003 롯데백화점 안양, 강남, 노원, 부산점장
2012 롯데백화점 본점장
2014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2017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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