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공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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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8.01.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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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변화상, 생활편의 정보지도, 공공데이터 개방 통합 서비스 
김해시 공공데이터 플랫폼 접속 화면.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10일(수)부터 통계정보 및 공공데이터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각종 생활 밀접 정보를 지도로 제공하는 ‘김해시 공공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공공데이터 플랫폼’은 기존의 통계자료 중심의 김해시 통계정보 홈페이지 대신, 공공데이터 공개, 위치기반 생활 서비스 제공, 데이터 분석결과 공개를 통합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지난해 4월부터 수집한 일반행정, 산업경제, 복지 등 10개분야 공공데이터 및 통계자료 200여종을 파일로 내려 받거나 지도에 표출해 볼 수 있다. 

기본 통계정보는 자동으로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전문가가 아니라도 한눈에 변화 흐름과 분포 현황을 분석해 볼 수 있으며,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계해 오픈 API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보 공개의 폭을 넓혔다.

또한,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해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시민 생활 밀접 정보를 지도형태로 볼 있으며, 동시에 원본 자료를 파일형태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분야별 생활 지도 뿐 아니라, 어린이, 어르신, 전입자 3가지 테마로 분류된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공공데이터 플랫폼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상단의 ‘공공데이터플랫폼’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정보는 공유되었을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지며,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가치 있게 활용되길 바라며, 현재 수록된 공공데이터의 꾸준한 업데이트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발굴하는데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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