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 나눔빵 71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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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 나눔빵 71만개 돌파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1.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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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착한빵’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 1개 적립
강원도 쌀로 만든 착한빵 2종 출시
강원도 쌀로 만든 빵. 사진=뚜레쥬르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뚜레쥬르는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기부한 나눔빵이 71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전국 155개 ‘나눔 실천 매장’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CJ푸드빌 전 임직원들은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된 매달 두 번째 금요일에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마음의 만족을 주는 소비를 추구하는 가심비 열풍으로 뚜레쥬르 착한빵의 인기도 날로 더해지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착한빵을 선보이는 동시에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뚜레쥬르는 일곱 번째 착한빵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스 츄러스’는 쌀로 반죽해 한층 더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우리쌀로 만든 쑥떡브레드’는 향긋한 생쑥을 쪄서 만든 쫄깃한 떡을 빵 안에 넣고 소보로를 토핑해 든든한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이번 착한빵 신제품의 주재료로 쓰인 쌀은 강원도 지역 특산물로, 우리 작물 알리기와 제품개발을 통한 농가판로 확보 등 CJ푸드빌의 농가상생 의지를 담고 있다. 뚜레쥬르는 2014년 9월 착한빵을 론칭한 후 하동 녹차·해남 감자·고창 흑보리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착한빵 제품을 개발해 연 2회 출시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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