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롯데주류가 황금개띠해 기념 와인 ‘밀라’를 출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제품명 밀라는 제품의 원산지 칠레의 원주민어로 ‘황금’을 뜻한다. 밀라는 2018 무술년 황금개띠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주류가 기획한 와인으로 제품 라벨을 무술년의 천간 색인 ‘황금색’과 지지 동물인 ‘개’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칠레산 까버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든 밀라는 알코올 도수 13.5도의 레드와인으로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이다.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60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롯데 백화점, 현대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8년 황금개띠해를 상징하는 라벨과 황금이라는 뜻의 와인 밀라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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