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18 첫 해외명품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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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2018 첫 해외명품대전 진행
  • 최은화 기자
  • 승인 2018.0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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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에비뉴엘 멀버리 매장에서 고객 2명이 상품 쇼핑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부산본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제 19회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해외명품대전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해외명품 브랜드 할인 행사로 이번에는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추운 날씨가 1월에도 지속되면서 아우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롯데백화점은 패딩, 코트 등의 물량을 전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GF)인 겐조, 소니아리키엘, 엘리든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밀리 세일’ 행사를 본점 행사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50억원의 물량을 선보이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는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몽블랑 스페셜’ 특설 매장을 선보인다. ‘몽블랑’ 특설 매장에서는 백팩, 클러치백 등의 상품을 국내 최초로 전시·판매하며 무술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방 액세서리인 ‘퍼피팩참’ 만들기 클래스도 운영한다.

윤병진 롯데백화점 해외패션 선임바이어는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 행사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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