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겨울방학 가족박물관교실 운영
상태바
부산박물관, 겨울방학 가족박물관교실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1.03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립박물관(관장 이원복)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부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부산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가족박물관교실 ‘부산을 비춰라! 나만의 유물램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하루 2회(오전/오후) 실시된다.

먼저 초등학교 1~2학년들은 부산박물관 부산관 전시해설을 통해 부산관 대표 유물과 관련 사건을 배우고 학부모들과 그림으로 완성하여 유물램프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초등학교 3~6학년들은 학부모들과 함께 부산관 대표 사건을 알아보고 전시실 미션 퀴즈를 통하여 부산관 역사에 대하여 학습한 다음 본인이 직접 창의적으로 그려보는 역사의 그날을 완성해 만들어보는 유물램프 체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 및 가족들은 2017년 7월 재개관한 부산박물관 부산관 전시를 이해하고 조선시대와 근현대시대의 부산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역사 체험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접수는 초등학교 1~2학년들은 3일(수) 9시부터 선착순이며, 3~6학년은 오는 10일(수)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가족박물관교실은 방학기간 중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반드시 참가 학생 1인에 성인 1인이 동반하여야 참가 가능하다. 

초등학생과 가족 300팀(회당 25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