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중국과 한국의 주요 사건과 인물에 대해 심층 분석한 책 ‘역사에서 배우다’를 출간했다.
국가와 국민이 영원히 승리하고 번영할 네 가지 비결이 있다. 뛰어난 인재, 절제, 교만에 대한 경계, 개방성이 그것이다. 저자는 뛰어난 인재를 특히 강조하면서 로마제국에 카이사르 같은 인재가 계속 배출됐다면 아직까지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개인이 승리하고 성공할 네 가지 비결이 있다. 야망, 강인함, 통찰력, 유연함이 그것이다. 여기서 저자는 특히 야망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개인의 능력은 아무도 모르며 또한 능력은 노력하면 더 향상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의 흥망성쇠는 물론 개인의 처세 비결까지 소상히 알려준다.
역사서가 보여 주는 분석과 비평의 수준은 지식보다는 저자의 통찰력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 저자의 통찰력 수준이 역사서의 분석과 비평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역사에서 배우다’는 한층 가치 있는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깨우치고 세상을 알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될 것이다.
‘역사에서 배우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할 수 있다.
역사에서 배우다ㅣ 김원조 지음ㅣ 좋은땅 출판사ㅣ 500쪽ㅣ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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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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