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보건복지부, 더 드림 사랑방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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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보건복지부, 더 드림 사랑방 추진 업무협약 체결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2.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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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노인 복지 협업 체계 구축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우측부터)위성호 신한은행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노인복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신한 더 드림(THE Dream) 사랑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THE Dream 사랑방’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의 △노후 시설 개선 △디지털 기기 지원을 통한 휴식과 문화 향유 △금융 및 디지털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보이스 피싱 등 노년층 대상 금융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고 더 높은 단계의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까지 9조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내용을 담은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25~30개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과 VR 등 디지털 기기 및 혈압측정기, 마사지기 등 건강관리 용품을 지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금융멘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 THE Dream 사랑방’이 실버 세대 지원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와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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