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 '사랑의 바자회' 개최
상태바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 '사랑의 바자회' 개최
  • 이황윤 기자
  • 승인 2011.01.26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단체인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기증을 받은 의류를 임직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스포츠 의류 및 아동복 등 2000여벌의 의류를 판매한 이번 바자회는 대한생명 직원들뿐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찾았다.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인 판매수익금은 전액 구세군서울후생원 학생 5명의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이 된다.

김인철 대한생명 고객서비스팀 과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구입하게 돼 만족한다"며 "판매수익금이 주변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돼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구세군서울후생원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시설이다. 현재 생활 복지사, 지도원 등 30여명이 84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