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W저축은행은 26일 '피노키오 체크카드' 예약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연 9.5% 금리의 피노키오 적금을 특판한다.

피노키오 체크카드는 다음달 7일 출시되며, 예치기간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는 수시 입출금상품 '피노키오 예금'과 같이 가입할 수 있다.

하루만 맡겨도 연 3.0% 금리를 제공하며 ▲1개월 이상 연 3.2% ▲3개월 이상 연 3.4% ▲6개월 이상 연 3.6% ▲9개월 이상 연 3.8% ▲12개월 이상 연 4.0% ▲24개월 이상 연 4.7%로 예치 기간별로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W저축은행은 피노키오 체크카드를 예약 신청할 경우 사용실적에 따라 연 9.5%의 금리를 제공키로 했다.

예를 들어 피노키오 체크카드 발급과 동시에 체크플러스 적금에 가입한 뒤 1년 동안 월 평균 100만원 이상을 체크카드로 사용하면 연 2.0%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예약 가입할 경우에 연 4.0%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발을 수 있다. 26일을 기준으로 1년 만기 정기적금 금리는 5.5%다.

피노키오 체크카드 예약신청은 W저축은행 홈페이지(www.iwbank.co.kr)나 공식카페(http://cafe.naver.com/iwbank)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예약 지정일을 기준으로 하루에 100명씩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