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2011년은 신규사업 육성에 주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 사장은 “지금까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립하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구축된 비즈니스모델을 심화하고 특화해 명실상부한 종합금융증권사로 뻗어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이트레이드증권의 실적에 비해 대외적으로는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 뒤 “IR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실적에 비례하는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3월~9월) 비슷한 EPS를 나타낸 타증권사의 평균 PER 15배에 비해 이트레이드증권의 PER이 8배로 시장에서 저평가 받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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