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갤러리아백화점에서 1월 7일부터 시작한 신년 첫 세일 실적이 두 자리 수 신장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4일 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신년 첫 정기세일(10년 1월 8일~1월 24일) 실적이 전년대비 23% 신장했다고 밝혔다.

세부 신장 내역을 살펴보면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등 프레스티지 뷰틱군이 23%, 명품 잡화 20%, 스테파노리치, G 494 옴므, 키톤, 브리오니 등 명품 신사 32%, 랑방, 발렌시아가, 끌로에 등 명품 숙녀 20% 등이다. 전체 명품 신장율은 21%이었다.

영캐릭터 48%, 숙녀정장 20% 등 전체 여성의류는 24% 증가하였으며 남성의류는 바겐세일 기간 동안 남성정장 12%, 신사 캐주얼 20% 등으로 전체 남성의류는 16% 신장하였다.

또한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관련 소품 및 스포츠 아웃도어 용품도 호조를 이뤄 모자 및 장갑 등 방한 소품은 20%, 스카프와 머플러 30%, 스포츠 아웃도어30%, 모피 31% 증가했다.

한편 선물세트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갤러리아백화점은 23일 기준(설날 전 11일 기준 누계) 선물세트 판매 신장율이 전년 동기간 대비 177%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